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👉 절반은 맞고, 절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.
🔍 그래프 분석 요약
1️⃣ 위쪽 그래프: 공식 '중국' 명의 보유분
- 2017~2018년 사이 1조 2천억 달러까지 증가했으나
- 이후 점진적으로 감소하여 2025년 초 기준 약 7,600억 달러
- 확실히 줄어든 건 맞음 ❗
2️⃣ 아래쪽 그래프: '중국 지역'(중국+벨기에+룩셈부르크)
- 2023년 10월 저점(1.4조 달러) 이후
- 2025년 1월 기준 1조 5,480억 달러로 증가 📈
- 실제로는 중국의 총 보유량이 늘고 있음이라는 뜻.
📌 왜 이런 차이가 날까?
✔️ TIC 통계의 분류 기준은 ‘지리적 거래처’
- TIC(Treasury International Capital)는 미국 국채가 ‘어디서 보유되고 거래되었는지’를 기준으로 분류합니다.
- ‘최종 투자자가 누구냐’는 알 수 없음.
예: 중국 PBOC(중앙은행)가 Euroclear를 통해 국채 보유 시 → 벨기에 보유로 집계됨.
📌 벨기에 🇧🇪, 룩셈부르크 🇱🇺는 어떤 역할?
1. 벨기에 = Euroclear 본사
-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 증권결제기관
- 중국 기관들은 Euroclear를 통해 미 국채를 거래하며,
➡️ 실제는 중국 보유, 통계는 벨기에로 반영
2. 룩셈부르크 = 글로벌 자산관리 허브
- 국부펀드, 헤지펀드, 다국적 자본이 몰리는 곳
- 세제·규제상 유리함
- 중국 SAFE(국가 외환관리국)도 이곳을 통해 자산 운용 가능
📊 결론적으로 정리하면
구분 보유량 추세
중국 명의 | 7,608억 달러 | 지속 감소 중 📉 |
중국+벨기에+룩셈부르크 | 1조 5,480억 달러 | 최근 증가 중 📈 |
💬 즉, ‘중국이 국채를 팔고 있다’는 말은 표면적 진실일 뿐,
실제로는 더 복잡한 자산 운용 구조 속에서 국채를 계속 보유 중입니다.
💬 투자자에게 한마디
단순히 ‘국채를 팔았다’는 뉴스에만 반응하기보단,
자본의 흐름과 구조를 이해하는 게 진짜 실력입니다.
중국은 겉으론 줄였지만, 속으론 여전히 미국 국채에 묶여 있죠.
이런 구조를 알면 시장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. 😉
📌 관련 태그
- #미국국채
- #중국보유국채
- #TIC보고서
- #Euroclear
- #중국PBOC
- #벨기에국채
- #룩셈부르크펀드
- #미중관계
- #글로벌자본흐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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